‘티아라의 고백’은 현재 20초 분량의 예고편이 온에어 되고 있는 중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예고편 속에서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들이다. 예고편 속에서 은정은 “앞으로 어떻게 더 잘해야 하나”고 말하고 효민은 눈물을 훔치며 “이러려고 그런게 아닌데”라고 말하는 장면 등이 편집돼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관심을 끄는 것은 최근 화영 탈퇴와 함께 불거진 왕따설로 곤욕을 치른 티아라가 당시 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제작진 관계자는 “‘티아라의 고백’은 1회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티아라의 해외 쇼케이스 영상과 티아라 멤버들의 이야기들이 담겼다”며 “예고편 속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들은 최근 있었던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며 촬영된 부분”이라고 밝혔다.
‘티아라의 고백’은 20일 오후 2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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