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배우 이미숙 ‘불륜 의혹’을 보도한 기자 2명에 대해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미숙 17세 연하남 불륜 의혹 보도와 관련해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를 조사했지만 허위 주장이란 증거를 찾지 못해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이미숙은 연하의 남성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제기한 전 소속사 대표 김씨와, 이 사실을 보도한 유상우, 이상호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고 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씨는 “장자연 문건을 만들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이미숙,송선미, 전 매니저 유장호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