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둘째 딸이 공개됐습니다.
16일 방송된 아침 프로그램에서는 2010년 이승철과 늦둥이 딸이 함께 광고 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승철은 “딸 원이가 공연장에 놀러온 적이 있다”며 “2시간동안 공연을 보고 나를 마주한 딸이 ‘우리 아빠야’라는 식으로 날 껴안은 뒤 심장이 맞닿았을 때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시종일관 딸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날카로운 모습과 대비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철이 딸 바보 등극!”, “심사 때와는 딴판이네요”, “붕어빵 부녀지간 보기 좋아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