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울랄라 부부’는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 지난 9일 방송분이 나타낸 12.2%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MBC ‘마의’는 10.4%의 시청률을 올려 ‘울랄라 부부’과 불과 1.0%포인트 차로 바짝 따라 붙었다. SBS ‘신의’는 8.8%의 시청률로 꼴찌를 기록했지만 세 프로그램의 격차카 미미해 월화 치열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날 ‘울랄라 부부’ 에서는 여옥(김정은)의 영혼이 있는 수남(신현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빅토리아(한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남이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판단한 빅토리아는 진심으로 수남을 걱정했고 여옥은 이 상황을 이용해 불륜의 정황을 분석해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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