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선행천사 최송현, 아프리카 봉사활동 사진'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아프리카 르완다 봉사활동 당시 최송현과 르완다 소년의 오누이처럼 다정한 모습을 담고 있다. 최송현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수한 차림으로 르완다 소년을 꼭 끌어안은 채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르완다는 아프리카 최빈국으로 1994년 740만 인구 중 80여만 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제노사이드(종족간 대학살)라는 처참한 과거를 가진 국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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