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처, "새 여친 어쩌고?" 데미 무어와…

지난해 결별한 애쉬튼 커처-데미 무어 커플이 여전히 법적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0일 영국의 외신들은 헐리웃 배우 애쉬튼 커처와 데미 무어의 혼인 신고서를 공개하며 두 사람이 재산분배 문제로 이혼 합의에 실패해 소송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애쉬튼 커처의 새 연인 밀라 쿠니스는 최근 커처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며 데미 무어와 이혼하기 전까지 재혼 상대가 되지 않겠다고 선언, 이 같은 보도에 설득력을 보탰습니다.

한편 애쉬튼 커처-데미 무어는 지난 2005년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헐리웃 잉꼬 커플로 불렸지만 2011년 애쉬튼 커처의 외도 문제로 결별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