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女배우, '10억짜리 가슴 보험'알고보니…

중화권 배우 린즈링이 가슴을 보호하기 위해 10억 원 상당의 보험을 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0일 신콰이바오 등 외신들은 린즈링이 '천하동명인' 촬영 중 몇년 전 낙마 사고로 인한 가슴 부상을 언급하며 "1천만 위안(한화 약 10억원)짜리 가슴 보험을 들었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린즈링은 이날 "샤워 후 차가운 물로 흉부를 가볍게 두드린다"고 가슴 관리 비법을 공개했으며 오랜 시간과 금액을 들여 아름다운 가슴과 다리를 되찾았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린즈링은 지난달 대만의 한 성형외과 전문의로부터 "4번의 성형수술로 10만 달러가 들었을 것"라며 코와 턱, 엉덩이, 가슴 등의 부위에 성형 의혹을 받았으나 적극 부인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