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약 10개월 전 처음 만나 곧바로 연인관계가 됐으며 결혼까기 결심하게 됐다. 예비신부 김씨는 일본어 동시 통역사와 함께 현재는 개인 요식업을 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혼기가 찬 두 사람이 첫 만남부터 서로가 반려자라는 사실을 알았던 것 같다"며 "서로의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며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PK헤만의 고등학교 은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포맨의 신용재가 부른다.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 차릴 예정이다.
2007년 '에버그린'(Evergreen)으로 데뷔한 PK헤만은 '내 심장이 뛰어요'(Feat. 숙희), '미안해'(Feat. 유리) 등을 발표했으며 프로듀서와 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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