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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는 2005년 서울 인사동 갤러리 쌈지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진작가로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2010년4월에는 일본 동경에서 아프리카를 테마로 한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 봉사활동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아프리카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008년에는 ‘제2의 고향’이라고 표하는 쿠바 여행 중 찍은 사진을 담아 ‘조씨 유랑화첩1- Cuba’를 출간했으며 2011년에는 다큐멘터리 ‘세상의 모든 여행 메구스타 쿠바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KT&G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쿠바를 테마로 한 보헴 시가마스터 한정판 제품의 패키지 개발에 참여하는 등 사진작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우로서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민기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대풍수’에서 고려 최고 권력자를 꿈꾸는 야심가 이인임 역을 맡아 섬뜩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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