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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사랑할 때’는 2003년 5집 앨범에 수록됐던 곡으로, 조장혁 특유의 감성적인 전달력이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조장혁이 2003년 무렵, 현재의 아내와 이별했을 당시 쓴 곡으로 절절함이 묻어난다. 편곡 작업은 국내 정상의 건반 세션 길은경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조장혁의 싱글 앨범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 시대의 보컬리스트 조장혁” “음반 시장 올킬 예감” “‘나가수2’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조장혁은 1996년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 ‘중독된 사랑’, ‘러브’ 등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나는 가수다2’에 합류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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