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상은 케이블채널 OCN ‘뱀파이어 검사2’에서 검사 민태연(연정훈 분)에 대적할 사상 최악의 적인 ‘L’ 역을 맡았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 권현사은 뱀파이어 ‘L’로 등장해 자신의 욕망을 그대로 분출하는 나쁜 뱀파이어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2008년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한 뒤 드라마 ‘공주의 남자’, ‘더킹 투하츠’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권현상은 치명적인 뱀파이어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강도 높은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으로 2주 만에 1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린 완벽한 몸매가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사진 또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권현상이 등장하자마자 안구정화가 되는 느낌이었다" "권현상, 너무 귀여우면서도 섹시하다" "정말 온 몸에 군살이 하나도 없다" "뱀파이어 역을 위해 10kg 감량이라, 역시 프로답다" "연정훈과 권현상의 대결이라, 과연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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