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배한성이 자신의 사생활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9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한성은 “전처와 사별 후 3년 후에 재혼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내가 바람을 많이 피워 아내가 화병으로 사망했다는 억울한 소문이 방송가에 돌았다며”며 자신의 사생활을 둘러싼 소문을 듣는 것이 괴로웠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그런 말을 하고 다닌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됐다. 동료 방송인들이 많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함께 방송에 출연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배한성씨 힘드셨겠네요”, “동료방송인이 어떻게 그런 루머를…”,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배한성은 1969년 TBC 2기 성우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