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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주혁과 문근영의 모습을 전했다. 영화 ‘사랑 따윈 필요 없어’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가 함께 하는 건 오랜만이다.
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 직전에 촬영한 사진 속 ‘젠틀남’ 김주혁의 유머러스한 표정과 포즈가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 속에 적힌 ‘오빠의 위엄 ^__^’이라는 문구는 문근영이 작성했다.
문근영은 주먹을 꼬옥 쥐고 자신의 사인과 함께 ‘바람 피면 알지?’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남겨 팬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이날 문근영은 팬들을 위한 이름표 떼기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공식트위터(@NAMOOACTORS2004)를 통해 원하는 배우의 폴라로이드 사진 선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2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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