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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의 아버지는 6일 낮 지병으로 별세했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연우진 씨의 부친이 오늘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연우진의 아버지는 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을 이어갔으나 최근 병세가 안 좋아져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이었다.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주왈 역으로 출연 중인 연우진은 촬영 스케줄로 인해 갑작스레 돌아가신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현재 연우진은 촬영 스케줄을 조정하고 강원도 강릉에 있는 모 병원에 꾸려진 부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8일로 예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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