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은 8일 오후 1시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현장을 유스트림(http://www.ustream.tv/channel/marscovery)을 통해 생중계 한다. 싸이의 서울시청앞 과장 공연 처럼 특별한 공연이나 이벤트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입소현장을 생중계하는 것은 좀처럼 흔치 않은 일. 팬들은 이날 생중계를 통해 이현과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현은 군입대를 3일 앞둔 5일 이현이 5일 굿바이 싱글 '촌스러워서'를 발매했다. ‘촌스러워서’는 ‘내꺼 중에 최고’ ‘너니까’를 잇는 고백송으로, 이현의 달콤한 목소리가 일품이다.
특히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방시혁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해, 둘의 끈끈한 의리와 환상 호흡을 과시했다.
이현은 “좋은 음악을 선물하고 입대할 수 있어 기쁘다. ‘촌스러워서’ 외에 여러 곡의 녹음을 마쳤고, 나머지 노래들도 차근차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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