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승일이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4일 새벽 박승일은 부산 국제 영화제 전야제 공연을 끝내고 서울로 올라오는 차안에서 극심한 복통을 호소해 서울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급성 맹장염 수술을 받았습니다.
소속사측은 "검사 결과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최종 진단이 내려져 맹장염 개복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중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박승일은 소속사를 통해 “콘서트가 연기 되어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팬들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하는데 정말 죄송하다. 건강한 몸으로 멤버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강이 우선이죠! 회복 잘하세요”, “다들 건강 챙기세요”, “더욱 좋은 공연 기대할게요”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한편 박승일의 수술로 6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울랄라 세션의 전국 콘서트는 10월 27일로 연기됐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