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인형이라 해도 믿을 듯[화보]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돌아온 배우 김윤혜가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12세 신비소녀 ‘우리’라는 이름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김윤혜는 최근 뷰티 매거진 뷰피쁠 10월호를 통해 잔혹동화 컨셉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에서 김윤혜는 짙은 립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어딘지 모를 서늘함을 풍기는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등이 파인 시스루 스타일의 블라우스로 섹시함을 부각시키는가 하면 숏 팬츠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는 등 파격적인 포즈로 눈길을 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마치 인형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움을 뽐내기도 했다.
김윤혜는 본명으로 돌아와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스크린 데뷔작 ‘점쟁이들’로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욕심을 드러냈다. 자세한 화보 인터뷰는 뷰티쁠 10월호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