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소율은 "대학교 1학년때 77사이즈를 입었다"며 "당시 75kg"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대화하던 도중 나에 대해 '그냥 동생같다'는 말을 하는 걸 듣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40일 넘게 물만 마셨다. 배고파 죽을 거 같으면 양배추 한 장을 먹었다. 46kg까지 뺐었다"며 "살 빼고 나니 주변에 전신성형 했다는 루머가 돌더라. 그리고 남자 선배들이 밥을 사주기 시작했다. 남자친구도 좋아하더라"고 다이어트 성공 후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