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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일 “짧은 티켓 판매 기간과 콘서트 시장의 불황 등으로 티켓 판매 부진을 겪었다”며 “티켓을 무료로 전환해 또 하나의 콘서트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UV는 6~7일 오후 6시 기존의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대신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야외공연장에서 동일한 내용의 무료 공연을 연다.
유세윤은 “공연을 번복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티켓을 구매한 분들께 죄송하지만, 무료화로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 역시 “죄송한 마음만큼 좀 더 확실한 모습으로 UV다운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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