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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가을 개편을 기점(8일)으로 ‘불만제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불만제로UP’을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불만제로UP’은 방송인 남희석과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김대호 아나운서가 현장 취재를 나서는 포맷으로 구성된다.
또 방송인 사유리가 궁금증과 풍문을 소비자의 눈으로 실험·검증하는 사유리의 ‘고소한 실험실’을 맡는다. 각종 소비자 분쟁사례들을 법의 관점에서 판단해보는 ‘불만의 재구성’, 알찬 정보와 위트가 넘치는 ‘소비자고발 버라이어티’코너도 신설된다.
목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예정이며, 첫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불만제로’는 노조 총파업 중인 지난 4월, 방송이 중단돼 폐지설이 나돈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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