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한 영화관에서 빅스(VIXX)의 홍빈이 스무번째 생일 파티가 열렸다. 약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한 이날 생일 파티는 홍빈의 어렸을 때 모습부터 현재까지의 비공개 모습을 담은 영상들이 상영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박효신의 깜짝 등장. 홍빈은 평소 박효신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그 기쁨은 더했다.
지난 24일 전역한 박효신은 이른 새벽 전역식장에도 참석한 빅스와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며, 바쁜 스케줄 일정 속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직접 준비한 선물과 포옹을 하며 홍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고, 앞으로도 빅스를 잘 부탁한다는 따뜻한 격려의 멘트를 남기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0월 14일 시월에 콘서트로 팬들 앞에 서기 위해 공연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음악과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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