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당했다" 유명 女가수, 끝내…충격!

유명 원로 여가수 A씨가 부동산 사기로 5억 5천만원을 손해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일 유명 원로가수 A씨는 자신이 전세로 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라의 소유주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집주인이 대출을 받아야 한다며 전세권을 해지해달라고 요청해 해지했으나 주인이 집을 경매에 넘겨 전세 보증금을 손해 봤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7일 서울 용산 경찰서에 집주인 B씨를 고소했습니다.

또한 A씨는 집주인이 약속과는 다르게 전세권 해지 후 토지를 팔고 빌라까지 경매에 넘겨 전세금 5억5천만 원을 손해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사건은 현재 피고소인의 거주 관할서인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