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는 9월 30일 하루 동안 전국 61만 5,93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22만 8,422명을 기록했다.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선 ‘광해’는 1,2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보다 6일 빨리 500만 고지에 도달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보다도 7일 앞선 500만 기록이다.
특히 ‘광해’는 입소문을 타고 개봉 3주차인 현재 첫 주보다도 상승한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월 첫 주에도 추석 연휴 및 공휴일이 이어지는 만큼 어느 정도의 흥행 기록을 보일 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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