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 김정은 주연의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 전우성)의 OST 첫 번째 주자로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꼽혔다.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평을 들으며 다수의 OST를 흥행 시킨 경험이 있는 선예가 ‘울랄라부부’ OST의 첫 주자로 선택되자,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오는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선예의 ‘내게 와줘’는 경쾌한 업템포 리듬에 화려한 브라스와 스트링이 돋보이는 곡. 사랑을 받고, 또 주길 원하는 신현준을 향한 김정은의 마음이 잘 표현돼 있다.
10월 1일에 방영되는 ‘울랄라부부’ 첫 회부터 삽입돼 시청자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울랄라부부’는 10월 1일 밤 첫 방송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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