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서 이상형을을 묻는 질문에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심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외모에 대해서는 “키는 168cm 정도에 긴 머리의 여자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착한 여자와 돈 많은 여자 중에 고르라면?”이라는 질문에 “착하고 돈 많은 여자가 좋다”고 센스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이와 관련해서는 “(이성의)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쿨하게 밝혔고 결혼 예상 시기에 대해 “마흔 살 전에는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11월 영화 ‘회사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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