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안다미로는 최면에 빠진 카오스의 세계를 연상시키듯, 현란하고 어지러운 블루 컬러 옵티컬 패턴 프린트 상의에 퍼플 스트라이프 포인트를 활용, 상대적으로 심플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 블랙 레깅스 팬츠를 매치하여 전체적으로 극대칭 느낌을 강조한 감각적인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안다미로(Andamiro)의 신곡 '힙노타이즈'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최면을 걸어 나를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독특한 가사와 강렬한 멜로디에서 뿜어지는 중독성 강한 카리스마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 곡으로, 이태리의 유명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Gionata Caracciolo)’가 참여, 정통 유로 뮤직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다미로는 오늘 방송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 한국과 동시 발매되는 스페인 현지, 앨범 프로모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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