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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은 최근 MBC 퀴즈 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Q’ 녹화에 아들 김동현 군과 함께 출연했다.
‘번칠이’라는 애칭으로 친근한 김동현 군은 아버지와 함께 한 첫 동반 예능 출연에서 붕어빵 외모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아버지의 뒤를 이을 생각은 없냐는 MC의 질문에 김동현 군은 “사실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며 비틀즈의 명곡 ‘Hey Jude'를 수줍게 열창했다.
아들의 노래를 들은 김흥국은 “미술 공부하라고 유학 보냈더니 한국에 와서는 보컬 트레이닝 받고 있더라”면서도 뿌듯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MC들은 물론 출연자들 모두 김동현 군의 외모, 노래 실력, 예능감에 놀랐다”며 “역시 김흥국 아들이라며 감탄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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