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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은 27일 "제작진의 실수로 배우 조형기씨 출연 분량이 모두 녹화되지 않았다"며 "초유의 사태"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형기는 “이런 황당한 경험은 정말 오랜만이지만 아끼는 후배 김구라를 위해 다시 하겠다”며 수락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구라와 함께 '택시'를 이끌어 나갈 MC로 낙점된 전현무는 오는 10월 4일 방송부터 출연, 예능 MC로의 첫 출발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하며 새 출발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장토크쇼 택시'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다. 최근 김구라 전현무가 MC로 투입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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