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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26일 ‘무한도전’ 모바일용 퍼즐 게임 ‘무도리의 습격’을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도리의 습격’은 그림 맞추기 퍼즐처럼 게임판에 주어진 하나의 빈 공간을 이용해 퍼즐을 상,하,좌,우로 이동해 3개 이상 같은 모양의 ‘무한도전’ 대표 캐릭터인 ‘무도리’를 매치시키면서 폭파하는 게임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팡’과 같이 모바일 ‘Match 3 Game’ 류의 퍼즐 게임이지만 총 41개의 퍼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MBC 기획사업부 김영규 차장은 “‘무한도전’은 지난 8년간 매 편의 방송이 모두 특집처럼 제작됐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무도리 로고가 생성됐다”며 “동물을 캐릭터화한 ‘애니팡’이나 보석을 기본으로 한 ‘보석팡’과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구현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무도리의 습격’은 T-store에서 무료 버전으로 공개되며 향후 다양한 모바일 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유통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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