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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는 11월30일, 12월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춘나이트 콘서트’에 합류한다. 룰라는 올해 이상민이 Mnet '음악의 신'을 통해 재기하며 본격적인 팀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고영욱은 지난 5월 미성년자 성추행 구설에 오르며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라 이번 룰라의 팀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청춘나이트 콘서트'는 김건모, DJ DOC, 클론(구준엽), 쿨, 코요태, 구피 등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함께하는 합동공연이다. 지난 8월 처음 열려 전국 4개 도시에서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올해 '응답하라1997' 등 90년대 코드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청춘 나이트' 역시 그 붐을 함께 이끌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청춘나이트 콘서트’의 티켓은 10월 4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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