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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해운대 연인들’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11.3%를 기록, 지난 24일 방송분이 올린 9.3%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조여정, 김강우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이날 방송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중 2위로 우뚝 올라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MBC ‘골든타임’의 마지막 회는 14.5%, SBS ‘신의’는 9.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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