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김남주와 장윤주의 스타일은 20~30대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그녀들이 같은 옷으로 다른 스타일링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김남주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코스메 데코르테’의 F/W 메이크업 광고 촬영 현장에서 네이비 드레스를 선보이며 그녀 특유의 세련미에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 모습을 보여줬다. 드레스의 리본 장식에서 보여지는 큐티한 이미지를 살려 그녀의 특유의 다이아몬드 펌 헤어와 시그니처 컬러인 핫핑크를 활용한 립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장윤주 역시, 지난 토요일에 MC이자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에서 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
장윤주는 큐티한 스타일링 연출 대신 시크한 뱅 헤어스타일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로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남주는 소화 못하는 스타일이 없다” “같은 드레스인데 어쩜 이렇게 다른 매력이?” “역시 둘 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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