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한국이 신기해? 기념사진 삼매경

국내 최초 한국(솔, 제니)+싱가포르(타샤, 페린) 합작 4인조 걸그룹 스카프가 무대 뒷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 된 사진 속 스카프는 무대를 대기하는 시간을 틈 타 야외 벽화 및 조각상등을 배경으로 사진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가을 소풍을 나온 듯한 영락없는 소녀들의 천진함이 드러나고 있다.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된 한 음악방송의 녹화를 위해 쁘띠프랑스를 찾은 스카프는 아기자기한 건물과 이국적인 배경에 감탄을 연발하며 대기 시간을 틈 타 멤버들과 ‘관광객 모드’로 돌변, 인증샷 남기기에 푹 빠진 것.
스카프는 벽화속 그림이나 조각상의 볼에 입술을 쭉 내민다던가 꽃그림을 뒤로 하고 얼굴에 꽃받침을 한 모습 등 멤버들과 어우러져 한껏 즐거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하고 있다.
한편 스카프는 데뷔곡 '오! 댄스(Oh! Dance)'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친데 이어 작곡가 이기, 서용배가 작업한 후속곡 ‘마이 러브(My Love)'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