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팝아티스트 한상윤 “살만 뺐다” 성형설 해명

‘얼짱’ 팝아티스트 한상윤(28)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한상윤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자신의 과거 다이어트 전 사진을 공개하며 “한 때 130kg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성형 루머와 관련 “다이어트를 했을 뿐 성형한 것은 아니다”며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불규칙한 식사와 무리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하루에 1~2시간 밖에 자지 못해 힘든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홈 스토리 채널 ‘디자인 매거진 룸2’에 출연해서도 “대학교 1학년 아버지 사업의 부도로 인해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며 “당시 너무 뚱뚱해 아르바이트 면접에서 매번 떨어졌었다. 다이어트를 결심해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과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예전 한상윤이 맞네” “얼굴은 똑같네” “다이어트 성공의 힘”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그는 오는 11월 인사미술제와 대구 아트페어를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