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내상이 초등학교시절 니코틴중독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19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내상은 “니코틴 중독 끊느라 굉장히 힘들었다”며 “대학을 신학과를 다녔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 벌써 니코틴 중독이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사촌형이 한 분 계셨는데 잘 나갔던 일진이었다”며 “그 분 다락방에 가면 담배가 있었다. 피우자 해서 피웠고 4학년 말에 끊었다”고 담배를 피게 된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의 진행을 맡고 있던 윤종신은 “대학교 4학년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등학생이 니코틴 중독이였다니”, “지금은 안피시나요?”, “재미있는 일화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안내상은 1994년 단편영화 '백색인'으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혀왔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