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콜롬비아 출신 섹시 라틴가수 샤키라가 FC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제라드 피케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샤키라는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친구인 제라드 피케와 나는 우리의 첫 아기를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샤키라는 "우리 커플은 이 특별한 시간을 최우선에 두기로 결정했다. 예정됐던 활동과 모든 스케줄은 뒤로 미루게 됐다"며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출연할 수 없게
이어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고 나를 이해해 준 공연 관계자와 팬들에 고마음을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샤키라는 지난해 3월 제라드 피케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레스토랑이나 공원 등지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과시해 왔습니다.
[사진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