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은 10월 20일 중국 남경을 시작으로 23일 태국 방콕, 11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아시아 4개국을 방문하는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작년 12월 진행한 상해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 및 장외 응원 등으로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김재중이 이번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아시아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최근 한 유력 한류 사이트가 뽑은 2012 상반기 가장 영향력 있는 K-POP 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류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MBC 드라마 ‘닥터진’ 제작발표회에서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벨기에, 러시아, 에콰도르 등 31개국에서 쌀 화환을 보내오는 등 ‘글로벌돌’의 인기를 입증 한 바 있다.
김재중은 “정말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라서 벌써부터 기대된다.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드라마와 영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김재중은 영화 ‘자칼이 온다’ 추가 촬영 중이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11월에는 일본에서 ‘보스를 지켜라’ 김재중 스페셜 메이킹 DVD를 발매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