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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스타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안 원장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열망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영화감독 장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신문 좀 많이 보는 고등학교 문예반 수준의 출마 회견문이었는데. 들으면서 왜 이리 울컥하냐. 젠장, 참 모자름 속에 살았나보다. 상식을 들었는데 눈물이 나니”라며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만화가 강풀과 작곡가 김형석은 안 원장의 대선발표 기자회견문 일부를 인용해 트위터에 게재하며 안원장의 지지를 표했습니다.
또한 가수 박기영은 “안철수 원장의 출마 발표. 드디어 대선 시작.
한편 안 원장은 대선 출마와 함께 공개 행보를 시작하며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