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스캔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한 외신은 영화 '터미네이터'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아내를 두고 45세 연하의 여성과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그는 "아내 없이는 살 수 없다"며 지난해 5월, 이혼을 선언한 아내의 소송을 보류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그녀에게 충실한 가정생활을 이어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부도덕한 사생활과 각종 스캔들로 팬들에게 수차례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무살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갖겠다"고 선전포고까지 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그녀의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는 미국 최고 명문가 케네디 가문의 딸로 작가뿐만 아니라 기자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