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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부산영화제 기간인 10월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롯데의 밤 행사에 참석,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남스타일’을 부를 예정이다.
롯데 측은 스케줄이 빡빡한 싸이를 초청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섭외를 했고, 승낙을 받아냈다. 롯데 측은 19일 “무대에서 열정적인 싸이가 롯데의 밤을 제대로 빛내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일대 7개 극장에서 75개국에서 초청된 304편을 상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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