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승리의 '홍콩 스캔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18일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승리와 쿠보안나의 스캔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스캔들이 일어날 만한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만의 한 매체는 홍콩에서 진행된 일본 드라마 촬영 뒤, 승리와 쿠보안나를 포함한 6명 정도의 일행이 길거리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이들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쿠보안나와 승리가 두 손을 맞잡거나, 쿠보안나가 승리의 몸에 몸을 기대며 승리의 볼에 키스를 하는 등의 스킨십 장면이 포착돼 두 사람의
이에 논란이 지속되자 YG측에서 입장을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내 일부 네티즌들은 해외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승리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일본 배우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쿠보안나는 성룡 아들 방조명의 전 여자 친구로 유명합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