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여자 친구인 노수산나와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이희준은 이날 녹화에서 “열애 기사가 난 후 여자 친구에게 정말 미안했다. 본인의 과거 사진들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불편해 하는 것 같더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희준은 “주말극 ‘넝굴째 굴러온 당신’ 속 캐릭터인 ‘천재용’과는 다른 연애관을 지녔다”며 “실제로는 보수적인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과거 화려했던 연애사를 공개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희준은 “대학교 1학년 때 20명의 여자친구를 사귀었었다”며 깜짝 발언을 한 뒤 “당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그녀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고 자신만의 필살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때 나는 철이 없었고 연애에 서툴렀다. 여자 친구에게 못되게 구는 나쁜 남자였다”고 덧붙였다.
선남선녀 배우 커플, 이희준 노수산나의 러브스토리는 18일 밤 방송되는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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