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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은 19일 방송되는 ‘아랑사또전’ 11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임주은의 ‘아랑사또전’ 출연은 2009년 드라마 ‘혼’에서 함께 작업한 김상호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하지만 임주은의 극중 캐릭터에 대해서는 함구령이 떨어진 상태. ‘아랑사또전’이 미스터리가 가미된 드라마인 만큼 스포일러 우려 때문에 철통 보안이 유지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임주은은 “은인이신 김상호 감독님의 작품에 짧게나마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11회에서는 정말 잠깐의 등장이라 놓치실 지도 모르니 꼭 집중해서 봐 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현재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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