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17일 방송된 ‘골든타임’ 20회는 전국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5.2%보다 0.3%P 상승한 시청률이자 그간 기록해 온 시청률 중 자체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는 10.4%의 시청률로 ‘골든타임’의 뒤를 이었고,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9.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골든타임’은 응급실 중증외상센터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긴박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다. 대박 시청률은 아니지만 기존 의학 드라마와 또 다른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 속에 3회 연장안을 확정, 총 23회로 종영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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