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스물아홉살이 지나고 나서 나를 위한 스포츠카를 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하늘이 타고다니는 차량은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 911 카레라4S다. 해당 모델의 신차 구입 가격은 대략 1억 5천~8천만원 사이다. 국내에서는 한예슬 등이 이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이날 김하늘은 스포츠카를 산 이유에 대해 “어느 날 백화점에서 음식을 사고 기다리는데 어떤 여자연예인이 옆에 작은 스포츠카를 타고 있더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그것을 계기로 ‘나만 왜 이래’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스포츠카를 사게 됐다고 한다.
김하늘은 두 번째 이유로 별을 보기 위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헤어진 남자친구와 시골길 드라이브를 다녔는데 그 남친이 스포츠카를 타고 다녔다. 오픈카를 타고 하늘의 별을 보니 쏟아질 것 같이 많더라. 너무 아름다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