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우유주사’ 프로포폴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마약 광풍’이 불어 닥칠 전망입니다.
17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클럽 음악 작곡가 장 모씨 등 23명이 대마초 등을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장 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명 작곡가 등 일부 가요계 관계자의 혐의를 함께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장 씨를 수사하는 단계에서 일부 연예인의 이름이 나왔다“며 ”현재까지는 유명 작곡가 등의 혐의가 드러났다.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연예계에 대한 마약 수사가 확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배우 김성민과
한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됐던 여자 방송인 A씨는 급성 A형 간염진단을 받고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군 복무중인 가수 B씨는 휴가 기간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군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 해당사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