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네티즌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14일 일본의 한 네티즌은 “세계를 뒤흔든다는 한국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일본 CF를 베꼈다”는 제목과 함께 일본의 자동차 용품 및 서비스 업체 ‘옐로우 햇’ CF 영상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어 이 네티즌은 ‘강남스타일’의 안무 대형과 움직임 등으로 보아 싸이의 ‘말춤’은 표절이며 나아가 ‘강남스타일’의 유튜브 조회수가 조작됐다는 황당한 루머까지 퍼뜨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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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싸이의 소속사 YG는 이번 사건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표절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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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