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득남 해프닝 “둘째 임신도 아닌데…매니저가 득남”

방송인 유재석이 15일 둘째 아들을 얻었다는 기사가 보도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유재석의 매니저는 이날 “유재석씨가 득남한 것이 아니라, 매니저가 아들을 낳았다”면서 “갑작스런 오보로 인해 부부가 매우 황당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구나 둘째 임신을 하지도 않은 상황인 걸로 안다. 나경은씨의 방송사 휴직은 출산휴가가 아니라 육아휴직이다”고 덧붙였다.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만나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2010년 5월 첫 아들을 얻었다. 최근 나경은 아나운서는 육아를 이유로 MBC ‘뽀뽀뽀’ 등에서 하차하며 1년간 휴직에 들어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