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배우 알리슨 필이 실수로 나체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곤욕을 치렀습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은 배우 알리슨 필이 최근 부주의로 인터넷에 자신의 나체 사진을 유출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리슨 필은 트위터 조작 실수로 안경을 끼고 침대에 누워 상반신을 탈의한 채 찍은 사진을 올리는 사고를 낸 것.
필은 사진이 올라간 직후 바로 삭제했으나 이미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에 의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알리슨 필은 “사진은 내가 찍은 것이다. 조작 미숙으로 삭제해야 할 게 트위터에 올라갔다. 죄송하다”며 사과
필의 약혼자인 캐나다 배우 제이 바루첼도 "알리슨은 웃기는 바보"라는 글로 트위터에 남기며 해프닝으로 넘겼습니다.
한편 알리슨 미국 드라마 ‘뉴스룸’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 열차'에 주연급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