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소속사 측은 "조관우씨가 늦둥이를 얻게 됐다"며 "아내의 임신과 함께 늦둥이를 얻게 되는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관우는 전 부인과 사이에서 두 아들 조현군(17) 조휘(14)을 낳았고 2010년 재혼한 현재의 부인 사이에서 셋째 아들 조환(3)을 두고 있다.
이 관계자는 "조관우씨가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 이후 휴식을 취하며 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당분간 임신한 아내를 돌보는데 시간을 많이 보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7월 팬으로 알고 지내던 전모씨로 부터 깨진 소주병에 목을 찔리는 사고에 대해서도 "걱정했던 것 보다 큰 부상이 아니라 건강하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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